이가 나기 시작할 때부터 영구치가 나오기까지
만 3세 미만의 어린아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일명 ‘우유병 충치’는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잠들거나 모유를 먹일 때, 늦은 이유식을 먹이는 아이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.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치아를 닦아주어야 합니다.
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함께 꼼꼼한 칫솔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. 아이가 칫솔질을 거부할 수 있으므로 칫솔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할 캐릭터 모양의 칫솔 등,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도록 하여 칫솔질을 해주어야 합니다.
초등학교 입학쯤,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. 영구치 어금니는 유치 어금니가 빠진 자리에 나오는 게 아닌 그 뒤로 나오게 됩니다. 때문에 유치가 충치인 상태에서 영구치가 나오면 같이 충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, 유치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꼭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아이들은 스스로 치아를 청결하게 잘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
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치아는 산성을 띄는 균에 노출되어, 방치하면 표면이 녹아 충치가 됩니다.
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산성으로부터 보호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.
어금니의 표면에 있는 홈과 틈으로 음식물이 잘 끼는 반면 칫솔질에 의해
잘 제거되지 않아 충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. 홈 메우기(실란트) 치료는
경사가 깊고 울퉁불퉁한 치아 표면을 메꿔 충치를 예방합니다.
충치 발생률을 많게는 60~85%까지 줄일 수 있으며, 다시 발생하더라도
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. (치아삭제 X, 통증 X)
충치가 잘 생기는 아이도, 칫솔질 후에 케어가 필요한 경우에도!
의료진의 상담 후에 꼭 필요한 구강위생용품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.
충치의 진행 정도, 유치 및 영구치 교환 시기, 식습관 등을
파악하여 꼭 필요한 치료와 관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
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과, 보호자분께서
유의하셔야 할 주의사항을 등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.
개방된 진료 공간이 아닌, 우리 아이를 1:1로
진료할 수 있는 진료실을 운영 중입니다.
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독립 회복실에서
진정치료 후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습니다.
1인 1기구
진료 원칙주의